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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일기/어쩌다 책방지기

소소책방 책방지기 첫날 퇴근하며

by 지역쓰담 2017. 7. 14.

어제의 일기 2017.6.13.

1. 2권이나 팔았다.
2. 짬짬이 책을 뒤지는데 팔기 아까운 책들이 많았다. 우짜지? 참말 욕심시럽다.
3. 성심원 가는 일을 취소해 책방에서 구술 정리작업 진행. 끊어졌다 이어졌다 쪼매 산만했다.
4. 하루내내 책방은 조용. 조경국 방주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쳇, 고마 내가 방주다! 사진은 소소책방 책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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