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망경동1 진주 경전선 폐선 부지에서 철로를 걷어낸 기찻길은 두어평 마늘밭이 되고 시금치밭이 되고 어느새 온 동네 텃밭이 되었다. 소쿠리를 든 꼬부랑 할매, 사진 찍는 나랑 눈이 마주치자, "와, 철도공사에서 나왔나? 여게 인자 하지마라쿠더나. 옘병~" - 경전선 폐선부지, Jinju, 20170125 2017. 7. 14. 이전 1 다음